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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백년의 상징 궁궐

by essay-treasure 202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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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종로구 와룡 1동에 있다. 조선 제4대 임금 세종이 아버지 태종을 위해 지은 궁궐이다.

고려시대에 수강궁이 있던 자리에 지어져 수강궁이라 불리다가 성종 14년에 궁궐을 새로 짓고 창경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선대

왕들의 왕비인 정희, 소혜, 안순 왕후들이 살았다.

 

창경궁은 특히 일제시대에 수난을 많이 당한 궁궐이다. 일제는 나라일을 의논하던 궁궐인 창경궁에 동물원과 식물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놀이공원으로 만드는가 하면 왕이 산책하던 길에는 일본 국화인 벚나무를 심어 우리의 민족정신을 없애려고 하였다.

 

1. 옥천교 - 보물제386호

정문인 홍화문과 명정문을 연결하던 옥천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다리이다.

 

2. 명정전 - 국보 제226호

창경궁의 법전으로 임금이 신하들의 아침 인사를 받던 곳이다. 1484년(성종 15년)에 처음 지어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6년(광해군 8년)에 다시 세웠다.

 

3. 홍화문 - 보물 제384호

창경궁의 정문. 성종 14년(1483년)에 지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루이다.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1616년(광해군 8년)에 다시 세웠다.

 

 

덕수궁

중구 정동 1번지에 있다.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선조가 임시 거처로 사용하면서 궁이 되었다.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면서 궁궐을 창덕궁으로 옮기고 이곳에 인목대비를 유폐시키고 '서궁'이라고 불렀다.

이후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이 곳 즉조당에서 즉위한 후 명례궁이라 하고 270년 동안 별궁으로 사용하다가 고종 때 왕궁으로 사용되어 경운궁으로 불렸다. 그 후 순종이 왕위에 오르자 다시 창덕궁으로 왕궁을 옮기고 고종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이곳은 '덕수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고종은 이곳에서 승하하였다.

 

1. 중화전 - 보물 제819호

덕수궁의 정전으로 고종 황제가 신하들의 아침 인사를 받고 조회를 하던 곳이다. 양옆으로 문관고 무관들의 직급이 새겨져 있는 품계석이 늘어서 있다.

 

2. 함녕전 - 보물 제820호

왕의 침실로 사용되던 곳으로 고종 황제가 승하한 곳이기도 하다.

 

3. 정관헌

서양식 건물로 고종 황제가 다과를 들면서 음악을 감상하던 곳이다.

 

4. 즉조당

임진왜란 때 피난 갔던 선조가 돌아와 임시거처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후에 고종이 왕위에서 물러난 후 거처하였으며 고종의 계비인 엄비도 이곳에서 거처하였다.

 

5. 석조전

1909년에 지어진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다. 당시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유일한 석조 건물이다. 고종이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었다.

 

창덕궁

종로구 와룡동에 있다.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5년(1405년)에 지어진 별궁으로 태종이 경복궁이 아닌 또 다른 궁궐을 짓도록 명하여 만들어진 궁궐이다. 경복궁이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리자 3백여 년 간 조선 왕실의 궁궐로 쓰이면서 갖가지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이 되기도 했다.

이곳에는 국보인 인정전과 보물인 돈화문, 선정전, 대조전 등이 있고 천연기념물인 700년 된 향나무와 600년 된 다래나무가 있다.

창덕궁은 현재 남아 있는 궁궐 가운데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 돈화문 - 보물 제383호

창덕궁의 정문. 태종 12년에 완공된 조선 초기의 목조 문루이다. 여러 차례의 화재에도 불타지 않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2. 낙선재

현종이 그의 후궁 경빈 김 씨를 위해 1846년에 지은 집이다. 아름다운 창살, 난간, 굴뚝, 담장 등이 대궐이라기보다는 옛 양반집의

모습이다. 순종의 비 윤 씨가 이곳에서 지내다가 죽었고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 여사도 이 곳에 거처했었다.

 

3. 선정전 - 보물 제814호

창덕궁의 편전으로 왕이 평소에 거처하던 곳이다. 성종 때 왕비는 이 곳에서 양로 잔치를 베풀기도 하였고 친히 누에를 치는 일을

시범 보였다고 한다.

 

4. 대조전 - 보물 제816호

왕과 왕비가 살던 집이다. 순조 33년(1917년)에 불탔으나 1920년 경복궁에 있던 교태전을 헐어 이곳에 옮겨와 지었다. 경복궁의

교태전과 마찬가지로 용마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원

창덕궁의 후원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궁중 정원이다.

태조 6년(1406년)에 자연 형태에 따라 지어졌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임금이 자주 거닐기도 하고 어린 왕자와 공주들이 놀던 장소이다. 왕은 이곳에 있는 서향각에서 책을 읽고 부용정에서 낚시를 즐기기도 하였다. 그 밖에 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워 내던 영화당, 과거를 치르던 춘당대로 있다.

1천 년 된 느티나무와 7백 년 된 향나무를 비롯하여 전나무, 은행나무들이 도심 속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종묘

종로구 훈정동에 있다. 조선왕조 역대 왕들의 신주를 모신 곳이다. 중국의 궁궐 제도에 따라 경복궁 동쪽에 지었으며 임진왜란 때 건물이 불타 광해군 원년에 새로 지었다.

임금이 종묘에 와서 선왕들을 위해 제사를 지낼 때에는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오늘날 '종묘 제례악'이라고 불리는 음악이다.

선왕들을 모셔 놓은 종묘는 조선 역사상 가장 성스러운 장소로 여겼으며 나라에 전란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종묘에서 신주를 꺼내 보호하였다. 세계적으로도 역대 왕들의 신주를 한 곳에 모셔 둔 곳이 드물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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